광동제약, 제주삼다수와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

입력 2023-07-05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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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희망의 러브하우스 봉사단과 노후 주택 개보수
2017년부터 제주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 돕는 사회공헌
광동제약은 최근 제주시 조천읍에서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제주 지역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광동제약은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함께 정기적으로 집수리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광동제약과 제주개발공사 임직원, 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 등 45명이 참여해 1박2일 동안 노후 주택 개선에 나섰다. 봉사자들은 안전교육을 마친 후 물품 정리, 도색, 도배 등을 수행하며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택 환경 마련에 힘썼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건강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컨테이너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제주삼다수 유통사로서 제주 지역 발전 및 격차 해소에 힘을 보태고자 2017년부터집수리 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며 “광동제약은 주거 취약계층 문제뿐 아니라 제주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제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1억 원 상당의 음료 제품을 기부하고, 제주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YES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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