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부산서 ‘태양의 서커스’ 정기공연

입력 2023-07-12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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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스트인터내셔널

세계적인 아트서커스 그룹 ‘태양의 서커스’가 내년부터 2030년까지 부산에서 정기적으로 공연한다.

부산시는 11일 ‘태양의 서커스 그룹’, 국내 공연 주관사 ‘마스트인터내셔널’과 태양의 서커스 부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시는 태양의 서커스로 ‘국제관광도시 부산’ 브랜드 구축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또 미국 라스베이거스처럼 태양의 서커스 상설 공연장 건립도 장기 과제로 논의하고 공연과 연계한 국내외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태양의 서커스 그룹 등은 내년 1월부터 부산에서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LUZIA)를 공연한다.

부산|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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