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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식 NHN커머스 대표, 마우리치오 콜토티 아이코닉 창업주, 리카르도 빌란치오니 아이코닉 신임 대표(왼쪽부터). 사진제공|NHN
1934년 설립된 아이코닉은 연매출 1000억 원 규모의 커머스 기업이다. ‘콜토티’라는 브랜드를 기반으로 이탈리아 내 오프라인 패션 명품 편집숍 체인을 운영하는 한편, 같은 이름의 e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250개 이상 브랜드의 럭셔리 패션, 잡화 상품을 100여 개국에 유통하고 있다.
NHN커머스는 글로벌 전역으로 사업 무대를 넓힐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먼저 글로벌 유수의 고급 브랜드와 탄탄한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전 세계를 무대로 지역별 커머스 시장을 상호 연계한 크로스보더 및 디스트리뷰터(지역총판) 사업 확장에 힘쓸 계획이다. NHN커머스는 또 국내 대표 쇼핑몰 구축 솔루션 ‘샵바이’를 통해 축적된 IT 기술력을 아이코닉의 e커머스 플랫폼에 접목해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