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권리보장원, 아코르앰배서더코리아 등과 업무협약
한국관광공사는 13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아동권리보장원, 아코르앰배서더코리아와 함께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대상 호텔서비스 교육과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호텔 취업을 희망하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호텔서비스 직무교육과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관광공사는 호텔서비스 직무교육과 호텔 분야 맞춤형 ICT 실무교육을 담당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공사는 취업 컨설팅 및 일자리 매칭지원 등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아동권리보장원에서는 5월부터 자립지원 전담기관과 함께 전국 자립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이번 프로그램 홍보 및 교육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맞춤형 특별 강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코르앰배서더코리아는 11월부터 2개월간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등 아코르앰배서더 계열 11개 국내 호텔에서 채용을 연계한 현장실습도 지원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