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곳곳을 울창한 숲, 푸른 강, 조용한 산책로 등 ‘도심 속 자연’ 콘셉트 일러스트로 꾸미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을 선보이는 등 바쁜 일상 속에서 안락함과 여유를 느끼고 싶어하는 고객에게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도토리 캐리커쳐 박다해 수석 작가의 일러스트를 활용해 자연과 사람, 일상의 순간을 특유의 따뜻하고 포근한 색감으로 담았다.
26일까지 더 센터 4층 더 가든과 더 테라스의 각 연결부를 친환경 재질인 ‘허니콤보드’로 구성한 시티 브리즈 룸을 운영한다. 자연 본연의 향기를 담은 ‘레스트인네이처’의 향기를 더해 청량한 휴식이 가능하다. 공간 내 설치한 폐크레파스 수거함을 통해 리사이클링 캠페인도 전개한다. 기부 받은 폐크레파스는 제로웨이스트 업체 쓸킷에 전해져 새로운 크레파스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최용화 HDC아이파크몰 영업본부장(상무)은 “바쁜 일상과 복잡한 도심 속에서 잠시 쉬어가며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쇼핑몰이 되고자 다양한 콘텐츠와 공간 기획을 선보일 것”이라며 “자연을 담아낸 이번 여름 시즌 테마 일러스트 감상은 물론, 친환경 캠페인도 참여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