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이 지난 14일 군청에서 전라남도교통연수원과 ‘교통사고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영암군
전문강사 지원·사고 잦은 구간 도로구조 개선 실시 등
전남 영암군이 지난 14일 군청에서 전라남도교통연수원과 ‘교통사고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교통안전 교육 전문강사 지원, 교통안전교육 행정·재정 지원, 교통안전캠페인 등 행사 개최·진행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영암군과 전라남도교통연수원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전문강사를 초청해 반상회, 이장단회의 등 각종 행사 때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통사고 없는 영암 만들기’로 사고 잦은 구간 도로구조 개선을 실시하고 영암경찰서, 사회단체 등과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도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영암군은 이 외에도 오는 9월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로 알려진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를 주제로 군민 공개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영암)|양은주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