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2년 ‘T맵’, 이용자 2000만 시대 열어

입력 2023-07-18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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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모빌리티는 ‘T맵’ 가입자가 출시 22년만에 2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22년 동안 개발 및 유지보수 등 플랫폼에 투자한 금액만 1조 원에 달한다. 또 빠른길 안내 및 운전습관 등으로 사회에 기여한 가치는 지난 5년 간 6572억 원, 절감된 탄소는 8년 간 888만5726톤을 기록했다는 것이 티맵모빌리티 측 설명이다. 2002년 최태원 SK그룹 회장 아이디어로 탄생한 T맵은 피처폰 시절 ‘네이트 드라이브’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2020년 티맵모빌리티 주식회사로 새롭게 출발한 이후에는 대리운전, 공항버스, 주차, 전기차, 화물 등 다양한 영역에서 디지털화에 앞장서며 이동의 혁신을 시도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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