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2023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수상후보자 접수

입력 2023-07-18 15: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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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구청 전경

대구 동구청이 ‘2023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수상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

오는 19일부터 8월25일까지 37일간 접수를 받으며, 대상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지역사회발전, 타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 불우이웃돕기, 효행이 극진해 타의 귀감이 됐거나, 문화·예술·과학·체육·경제분야 진흥에 공적이 있으면 된다.

접수는 거주지 동장, 구청 부서장 또는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를 구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시상심의회 심사를 거쳐 10월 중 진행 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지난 1987년 ‘향토봉사대상’으로 시작된 ‘자랑스러운 동구인상’은 2004년 현재 명칭으로 변경해 올해 19회를 맞으며 현재까지 7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선행·봉사활동을 통해 명랑하고 살기 좋은 분위기 조성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구민을 매년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하시는 분들 덕분에 우리 사회가 따뜻하게 유지되고 있다. 주위에 이런 훌륭한 분을 적극 발굴해 주시면, 우리 동구가 더욱 살맛나고 내일이 기대되는 지역사회가 될 것이다.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수상자 후보자를 적극 발굴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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