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장사의 신’ 은현장(40)이 최근 ‘장사의 신 구독자 일동’ 이름으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복구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은현장은 “행복은 나눈다고 줄어들지 않는다”며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전했다.

그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연간 1000만 원 이상 후원한 회원들의 모임인 굿네이버스 ‘더 네이버스 클럽’의 회원이며, 저서 ‘나는 장사의 신이다’에서 나오는 인세는 전액 보육원에 기부하고 있다.

또한 커뮤니티 카페 ‘자영업자의 쉼터’를 개설해 무료 컨설팅 및 경제적 지원을 해주고 있으며, 유기견을 위한 기부 등 크고 작은 나눔을 실천 중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