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고객 정보를 앱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개인금고 서비스(사진)를 내놓았다.

사진, 문서파일, 비밀번호 등을 이미지, 동영상, 음성파일, 텍스트, 전자문서 등 다양한 파일 형태로 저장할 수 있다. 개인금고 내 정보를 구분해서 저장하는 박스를 만들고 원하는 이름을 붙일 수 있다.

보관 정보의 민감도에 따라 박스별로 추가 인증수단을 설정해 보안강도를 높일 수 있다. 만 17세 이상 카카오뱅크 고객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