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22일 결방 “물놀이 에피소드 때문”→대체편성 無언급 (전문)[공식]

입력 2023-07-21 15:4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MBC ‘전지적 참견 시점’(약칭 전참시)이 22일 결방된다.

MBC는 21일 “‘전지적 참견 시점’이 결방된다. 해당 회차 내용 중 ‘물놀이 에피소드’가 있어 방송 연기를 결정했다. 시청자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전지적 참견 시점’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결방은 전국적으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일부 출연자가 물놀이하는 장면이 담겨 시의성과 맞지 않다고 판단해 MBC와 제작진은 결방을 결정한 듯하다. 편성 공백은 과거 방영된 ‘전지적 참견 시점’ 스페셜 편 또는 다른 대체 프로그램이 채울 전망이다. MBC는 결방만 고지하고 대체 편성 고지는 별도로 하지 않았다. 대체 편성 프로그램이 확정될 경우 그때서야 입장도 함께 내놓을 모양이다.

●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금주 토요일(7/22) 방송 예정이었던 '전지적 참견 시점'이 결방됨을 알려드립니다.

해당 회차 내용 중 물놀이 에피소드가 있어 방송 연기를 결정했으며,
시청자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전지적 참견 시점'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