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 집중호우 수해 복구 기부금 전달

입력 2023-07-25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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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G가 집중호우로 침수 및 시설 피해를 입은 청주 운천초와 대구 경원고의 복구 지원을 위해 총 30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에 전달돼 침수된 운동장과 토사물 유입으로 파손된 교내 시설물을 복구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재조성하는 데 사용된다.

이지영 한국P&G 대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청주와 대구 지역의 주민 및 학생에게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갖고, 재난재해 피해 복구와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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