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CD 액자형 에어컨 LG 휘센 아트쿨(왼쪽)과 타워 프리미엄 에어컨. 사진제공ㅣLG전자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아트쿨은 국내 최초로 27인치 LCD 화면 ‘커버 스크린’을 탑재한 신개념 인테리어 에어컨이다. 취향에 따라 액자, 명화, 명상 등 다양한 테마의 커버 스크린을 고를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OS를 적용한 휴대폰의 미러링 기능을 통해 유튜브 등 영상을 LCD 화면으로 공유해 감상할 수 있다.
신규 출시되는 2in1 모델은 프리미엄 디자인이 적용된 인테리어 에어컨으로 거실에는 타워 프리미엄 에어컨, 침실 또는 서재 등 개인 공간에는 벽걸이 에어컨 대신 휘센 아트쿨로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2in1 모델 출시와 더불어 LG전자는 NHN 벅스와의 협업을 통해 휘센 아트쿨에 essential; 서비스를 제공한다. 휘센 아트쿨 사용자는 8월부터 LG 씽큐(LG ThinQ) 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면 휘센 아트쿨에서 별도의 연결 없이 essential;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에어컨의 동작여부와 별도로 공간과 무드에 맞는 테마를 쉽게 선택할 수 있어 여름뿐 아니라 다른 계절에도 인테리어 가전으로 활용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특유의 감성이 담긴 아트쿨 전용 서비스로 고객들의 일상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만드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LG전자는 적극적인 외부 협력 추진을 통해 기존 가전제품에서 제공하지 않았던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