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먹거리, 공예품, 문화공연 등 즐길거리 풍성
강원랜드는 29일부터 하이원리조트 운암정 주차장 일대에서 플리마켓 ‘운암장터’를 운영한다.

강원랜드는 여름 성수기 즐길거리, 먹거리 확대와 지역 소상공인 영업지원 차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리조트 내 장터를 개설했다. 참가 업체는 12개로 7월 초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선정했다. 곤드레와 같은 강원지역 식재료를 이용한 디저트, 토속 된장 등 지역먹거리와 가죽공예, 손뜨개 등 다양한 공예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시, 닭강정, 소떡소떡 등 다양한 즉석요리를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남미 3인조 밴드 공연, 아리랑 공연 등 특별 이벤트도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