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체육회, 스포츠 꿈나무 선수에 후원품 전달

입력 2023-07-30 1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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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김포시지부 김포시체육회에 1500만 원 기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포시

NH농협 김포시지부, 체육회에 기탁금 1500만 원 전달
경기 김포시체육회가 최근 지역 내 스포츠 유망 선수들에게 후원품을 전달했다.

30일 시 체육회에 따르면 후원품은 NH농협 김포시지부가 후원금 1500만 원을 기탁하면서 마련됐다. 시 체육회는 기탁금으로 피복류와 훈련 물품 등을 구매해 G-스포츠클럽과 관내 학교 운동부 국가대표 선발 선수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 전달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김포시 유소년 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인 꿈나무 선수들을 치하했다. 또 선수들의 기량과 실력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체육회와 협력해 스포츠 인재 육성사업을 지속 운영하고, 더욱 체계적인 학생 스포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프로선수를 꿈꾸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청수 김포시체육회장은 “소중한 후원품을 전달해준 NH농협 김포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스포츠 유망주 선수들이 더 큰 꿈을 갖고 존경받는 체육인으로 성장하도록 유소년 스포츠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응원, 아낌없는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포|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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