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구청 전경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얼음과 물을 활용해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즐기는 아이스 축제로 아이스 인간컬링, 얼음조각 체험, 얼음 보물찾기, 얼음 족욕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무더운 여름 온 가족들이 함께 여름을 즐기며 쉴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키즈 치어리딩, 매직&벌룬 쇼, 비원뮤직홀 레지던시 공연, 청소년수련관 공연, 버스킹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펼쳐져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아이스축제는 무더위를 피해서 1,000여명이 넘는 가족단위 주민들이 물놀이장을 찾았으며, 구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60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조치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안전요원을 곳곳에 배치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무더운 여름을 온 가족들이 함께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