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브랜드 조사에서 경기도 1위·전국 4위 기록

입력 2023-07-30 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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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전경

경기 화성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실시한 7월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전국 4위를 차지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해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 비율에 가중치를 둔 지표이다.

이번 조사는 대한민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브랜드에 대한 평판 조사로 지난 6월 28일부터 한 달간 브랜드 빅데이터 3억7564만7556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화성시는 7월 조사에서 강남구, 용산구, 서초구에 이은 순위를 기록해 경기도 1위, 전국 4위를 달성했다.

시는 참여지수에서 1~3위 보다 높은 성적을 기록했으며, 그 외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에서도 균형 잡힌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시가 그동안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해 온 결과를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체감되는 혁신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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