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쯔충, 전 페라리 CEO 토드와 결혼식 [연예뉴스 HOT]

입력 2023-07-31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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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말레이시아 여배우 양쯔충(미셸 여·61)이 28일(한국시간) 19년 사귄 토드(77) 전 페라리 최고경영자(CEO)와 스위스에서 결혼했다. 3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양쯔충은 친지들이 모인 가운데 스위스 제네바에서 토드와 결혼식을 올렸다. 양쯔충은 도트와 2004년 6월 4일 상하이에서 처음 만났고, 이후 두 달도 안 된 7월 26일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청첩장에 썼다. 양쯔충은 1980∼90년대 홍콩 액션영화를 통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고 국내 팬들에게는 ‘양자경’으로 친숙하다. 3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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