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에 실용성까지” 스타일 더한 오비맥주 여름 굿즈 인기

입력 2023-07-31 1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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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의 여름 시즌 이색 굿즈가 주목받고 있다.

굿즈 마케팅은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브랜드가 추구하는 정체성에 재미 요소를 더해 소비자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한다. 단순 제품이 아닌 제품에 담긴 브랜드의 가치와 정체성을 구매하는 MZ세대의 소비성향에 맞춘 마케팅 전략이다.

오비맥주 한맥은 더운 여름철 실용성을 살리면서도 멋스러운 제품이 필요한 소비자를 위해 부드러운 스무스 쿨러백을 출시했다. 부드러운 타이벡 소재로, 가방의 윗부분을 접거나 펼쳐서 사용할 수 있어 용도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단추를 잠그면 냉기가 오래 유지돼 맥주와 음식물 보관에 탁월하다. 특히 피크닉이나 캠핑 등 야외활동이 잦은 여름철에 사용하기 좋다. 단추를 열면 넉넉한 수납이 가능한 토트백으로 스타일리시하게 활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쿨러백과 한맥 355ml 맥주 12캔 세트로 구성했다”며 “무더운 여름 한맥의 스무스 쿨러백과 함께 부드럽고 시원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했다.


오비맥주 카스는 패션 브랜드인 LF 스페이드클럽서울과 핸드허그 아카이브볼드와 협업했다. ‘여름을 쿨(Cool)하게 즐기자’라는 테마로 각 패션 브랜드의 정체성과 카스 맥주가 선사하는 시원한 청량감을 결합한 의류와 굿즈를 선보였다. 개성 넘치는 카스 맥주 그래픽과 각 브랜드의 로고를 담은 게 특징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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