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준 서울탁주제조협회 회장(왼쪽 두번째)과 정양모 부회장(왼쪽 첫 번째)이 성금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l 서울장수막걸리
구호성금은 서울탁주제조협회 산하 7개 제조장 및 관계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전달된 성금은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전지역 수재민의 수해복구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장재준 서울탁주제조협회 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이 아픔을 치유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았다”며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을 돕는 사회공헌의 책무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