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 2차 융복합 관광인재 양성과정 수료식

입력 2023-08-07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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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게이밍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김영산)는 4일 ‘2023년 융복합 관광인재 양성과정’ 2차 교육생의 수료식을 진행했다.

융복합 관광인재 양성과정은 복합리조트 및 카지노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카지노 딜링 실무는 물론, 복합리조트 직무 중심의 다양한 교육과 현장실습을 제공하여 관광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광 산업에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2차 일반과정은 5월22일부터 8월4일까지 일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10주간 게임실무와 기본 외국어, 호텔 식음료 MICE 등의 복합리조트 직무, 서비스교육 등을 이수하고 이어 1주간의 현장실습을 마쳤다. 최종 20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성적 우수자 5명은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교육 종료 후에도 6개월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하여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산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은 “수료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며, GKL은 관광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교육을 통한 사회 가치 실현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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