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진행한 팝업스토어의 긍정적 반응에 힘입은 것으로, 경기 남부권 고객의 편의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기획했다. 브랜드 색상인 보라를 살린 생기 있는 공간으로 꾸몄으며, 캐비닛 속에 제품 전시 등 매장 곳곳에 재미요소를 배치했다.
망상리토끼들, 영이의숲 등 단독 팝업스토어를 열었던 인기 캐릭터를 비롯해 피곤한덤덤, 쭈바, 수집가무무 등 Z세대의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캐릭터를 선보였다.
오픈 기념으로 입점 캐릭터의 스티커를 패키지로 구성한 ‘웰컴팩’을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회원 가입 시, 전국 젤리크루 직영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도 적립해준다.
회사 측은 “온라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브랜드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해 소비자와 창작자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잠재력 있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대중에게 선보이는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공간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