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TenTen 양궁적금’ 출시

입력 2023-08-07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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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TenTen 양궁적금’을 오는 9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사진제공ㅣ광주은행

광주은행은 ‘TenTen 양궁적금’을 오는 9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사진제공ㅣ광주은행

- 오는 10월 중국 개최 국제스포츠대회 출전하는 양궁단&광주여대 양궁단 소속 선수 선전 기원
광주은행은 ‘광주은행 텐텐(Ten Ten) 양궁단’ 및 ‘광주여대 양궁단’ 소속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며 출시된 ‘TenTen 양궁적금’을 오는 9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우대금리 포함 최고 연 5%의 금리를 제공하는 ‘TenTen양궁적금’은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월 20만원 범위 내(1인 1계좌) 1년제로 광주은행 전 영업점, 스마트뱅킹(APP), 모바일웹뱅킹에서 가입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정액적립식 연 3.4%(자유적립식 연 3.1%)이며, 비대면채널(스마트뱅킹, 모바일웹뱅킹)로 가입 시 연 0.2%p(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대회 최종 결과에 따라 최고 연 1.4%p의 추가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5.0%(정액적립식 기준)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추가 우대금리는 △오는 10월 중국에서 개최되는 국제 스포츠대회 종목 중 궁(리커브)경기에 ‘광주은행 텐텐(Ten Ten) 양궁단’ 또는 ‘광주여대 양궁단’ 소속 선수가 출전하는 경우, 해당 선수가 참가한 경기의 본선 최종 결과에 따라 우승 1회당 연 0.3%p, 준우승 1회당 연 0.2%p, 3위 1회당 연 0.1%p로, 최대 연 1.4%p의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만약 두 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우승 4회, 준우승 1회 획득하는 경우 최대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이 경우 최고금리는 연 5.0%(정액적립식 기준)가 된다. 대회 종료 후 최종 결과는 대한양궁협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해 11월 창립 54주년을 맞아 국내 32번째 실업 양궁팀으로 ‘광주은행 텐텐(Ten Ten) 양궁단’을 창단했다. 김성은 초대감독을 중심으로 최미선, 김민서, 박나윤과 현재 광주여대 재학 중으로 졸업 후 합류 예정인 안산 선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최미선 선수는 지난달 31일 중국 청두U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며 향후 개최될 국제 대회 활약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TenTen양궁적금’출시를 기념해 대한양궁협회 한규형 부회장은 수도권 1호 가입자로 나서며 “대한민국 양궁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선전을 기원하는 적금상품이 출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양궁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박문수 광주은행 상품개발실장은 “‘광주은행 텐텐(Ten Ten) 양궁단’과 ‘광주여자대학교 양궁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신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체육·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적극 추진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광주)|양은주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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