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루이스 탕 ONE 아시아지역 총괄 사장(왼쪽 네 번째) 일행이 부산항을 방문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항만공사

지난 4일 루이스 탕 ONE 아시아지역 총괄 사장(왼쪽 네 번째) 일행이 부산항을 방문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항만공사


- BPA, 부산항 개발계획 공유·엑스포 유치 지지 요청
2년 연속 부산항 처리 컨테이너 물동량 1위를 차지한 ONE 선사가 부산항을 찾았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4일 루이스 탕 ONE 아시아지역 총괄 사장 일행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BPA는 방문단을 대상으로 부산항의 개발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부산 2030월드엑스포 유치 활동을 알리고 많은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ONE는 2년 연속 부산항 처리 컨테이너 물동량 1위를 차지하는 부산항에 크게 기여하는 중요 선사다. 세계 7위 컨테이너 항만인 부산항은 지난해 2207만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했는데 그 중 ONE는 약 13.5%인 298만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했다.

이번 방문에서 ONE는 부산항의 지속적인 항만 인프라 개발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진해신항과 배후단지 개발 등에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ONE 선사는 K-Line, MOL, NYK 일본 3개 선사의 컨테이너 부문을 합병해 설립된 세계 7위 컨테이너 선사로 부산항·홍콩항을 주요 환적 허브로 이용하며 피더 네트워크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