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오는 16일부터 4일간 ‘소금박람회’ 개최

입력 2023-08-10 1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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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소금박람회 포스터. 사진제공ㅣ신안군

2023 소금박람회 포스터. 사진제공ㅣ신안군

미용·건강 등 다양한 분야 활용 가능성 홍보
전남 신안군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하늘아래 다양한 소금과 만나다’를 주제로 소금박람회를 개최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올해로 15회를 맞는 소금박람회는 6가지 테마관 총 81 부스로 운영되며 식품을 뛰어넘어 미용, 건강 및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는 가능성을 선보인다.
군은 특히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안정성에 대한 과학적인 자료 등을 제공해 홍보할 계획이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천일염 생산단체와 관련 업체 등 15개 업체가 참여해 중소기업, 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대량 구매, 명절선물 판로개척은 물론 다양한 신안천일염 제품을 선보이고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소비자가 다양한 분야의 소금 제품을 접하게 되면서 신안천일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알게 될 것”이라며 “소금박람회를 통해 천일염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이번 소금박람회 기간에 (사)대한민국김치협회, (사)한국조리학회, 한국호텔리조트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신안천일염 활성화 및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신안)|양은주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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