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경기 게을리하지 않아, 떳떳하다” [화보]

한국 축구 간판스타 김민재가 아레나 옴므 플러스 디지털 커버를 장식했다.

화보 속 김민재는 강렬한 스타일링과 섬세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민재는 "많이 뛰는 건 감사한 일이기 때문에 힘들다고 할 게 아니라 어떻게 그걸 극복해야 될까라는 생각을 더 많이 했습니다”라며 프로의식을 보여 주었다.

이어 “그냥 계속했던 것입니다. 안주하지 않고 포기도 안 하고 그냥 꾸준히 하려 했어요. 경기를 게을리하거나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시즌 중에는 내가 해왔던 것, 운동 전에 했던 것들을 잘 지키려고 했고요. 그런 면에서 저는 떳떳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로 이적했다. 이적하자마자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수비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김민재의 활약에 힘입어 나폴리는 33년만에 세리에 A 에서 우승했다. 김민재는 유럽 최고의 수준임을 증명한 뒤 7월 19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김민재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9월호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