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10월 앙코르 콘서트 “브랜드화해 매년 개최”

입력 2023-08-18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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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티오피미디어]

그룹 틴탑(TEEN TOP·천지, 니엘, 리키, 창조)이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틴탑은 오는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앞서 진행된 틴탑의 콘서트는 눈과 귀가 즐거운 명품 공연으로 호평받았다. 특히 멤버들은 2시간 30분 이상의 긴 러닝타임 동안 논스톱 댄스 릴레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과 하나 되는 즐거운 공연을 완성했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 역시 공연장을 찾은 모두가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더 나아가 틴탑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콘서트 브랜드화에 나선다. 이들은 'TEEN TOP we gonna rock it drop it top it hey don't stop it pop it LIVE'라는 타이틀 아래 댄스곡으로만 채운 국내 유일 '올타임 댄스 콘서트'를 정기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전 국민이 콘서트 타이틀을 자연스럽게 내뱉을 수 있도록 틴탑 고유의 콘서트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틴탑은 소속사를 통해 "팬들과 가까이 그리고 자주 만날 기회가 생겨 기쁘다. 엔젤들과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축제로 자리 잡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꾸준히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건 모두 팬들 덕분이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계속해서 즐겁게 노래하고 춤추겠다"고 강한 포부를 내비쳤다.

앙코르 콘서트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 진행된다. 팬클럽 선예매는 8월 24일 오후 8시부터 11시 59분까지, 일반 예매는 25일 오후 8시부터 오픈된다.

틴탑은 최근 앨범 'TEEN TOP [4SHO]' 발매 후 타이틀곡 '휙(HWEEK)'으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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