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 은평점’ 오픈

입력 2023-08-22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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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가 최근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 은평점’을 오픈했다.

661㎡ 규모의 3층 매장이다. 1층에 IT가전, 계절가전, 소형가전 존을, 2층에 온라인 최저가 도전 상품과 전시 특가존을 선보였다. 3층은 브랜드별 패키지 가전을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특별관으로 꾸렸다.

유료 회원제인 ‘랜드500 클럽’에 가입하면 500개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다. 기존 전자랜드 멤버십보다 최대 20배 포인트 및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픈 기념으로 28일까지 연회비가 있는 스탠다드 회원제를 할인된 가격에 가입 가능하다.

한편 이 회사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 지역 수재민을 돕기 위해 약 1300만 원 상당의 서큘레이터 100대를 기증했다. 수해로 인해 냉방 가전제품이 고장나 힘겨운 여름나기를 하고 있는 수재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획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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