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선수들 심판판정 참관…“투명성 강화”

입력 2023-08-2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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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스피돔 종합심판실에서 심판판정 참관 프로그램에 참가한 선수들이 실시간 경주를 지켜보고 있다.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8일 광명스피돔 종합심판실에서 ‘경륜선수와 함께하는 심판판정 참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심판판정 참관 프로그램은 경륜선수들이 심판판정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판정제도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문희덕(13기 S1 김포)과 김우영(25기 S2 수성) 선수가 참여했다. 심판장으로부터 주요업무를 소개받고 운영되는 장비와 착순판정 원리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심판들과 실시간 열리는 경주를 관람한 후 심판들이 모여 최종 결정하는 합의제 판정 과정을 참관했다. 이날 프로그램으로 6회차를 마친 심판판정 참관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총 9회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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