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골프존파크 영광럭키점에서 열린 제4회 청년 스크린골프대회. 사진제공ㅣ영광군청년센터
23일 영광군청년센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역 청년들 간의 화합과 우정을 도모하며 스포츠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번 제4회 청년 스크린골프대회는 지역 청년들 간의 네트워킹과 교류의 장으로서, 높은 참가 흥행을 보였다. 대회는 골프 스크린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현실감 있는 골프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었다. 이로써 참가자들은 날씨나 장소의 제한 없이 골프를 즐기며 친목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대회는 개인전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뛰어난 스킬을 뽐낸 참가자들 사이에서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졌다. 1위는 이번 대회에 처음 참여한 김수환 청년이 차지하였고, 뒤이어 꾸준히 순위권에서 실력을 뽐내던 이종현 청년 2위, 공동 3위는 지철민청년, 성철희 청년이 차지하였다. 여자부에서는 김아람 청년이 센터장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박성문 영광군청년센터 센터장은 “이번 제4회 청년 스크린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골프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교류와 화합이 이뤄진 것을 보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및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합니다”라며 향후 이와 같은 행사를 계속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약속하였다.
제4회 청년 스크린골프대회는 스포츠 열정과 지역사회의 결합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사로써, 영광 청년들의 열정과 우정을 성공적으로 이어주는 자리가 되었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상호 교류와 화합이 촉진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 청년센터는 관내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및 소식, 프로그램을 전달하는 기관으로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가 가능하다.
스포츠동아(영광)|박성화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