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서울, 한-태 수교 65주년 ‘테이스트 오브 타일랜드’ 진행

입력 2023-08-29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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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 레스토랑 ‘더 마켓 키친’ 타이 특선 뷔페
‘BKK 소셜 클럽’ 바텐더 초청 게스트 바텐딩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한국-태국 수교 65주년을 맞아, 주한 태국 대사관, 포시즌스 방콕과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에서 현지의 다이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포시즌스 방콕의 셰프, 바텐더 초대 행사를 기획했다. 9월8일 17일까지 뷔페 레스토랑 ‘더 마켓 키친’에서 타이 특선 뷔페를,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지하의 스피크이지 바 ‘찰스 H.’에서는 ‘아시아 50 베스트 바 2023’ 3위에 선정된 방콕 ‘BKK 소셜 클럽’의 바텐더를 초청해 게스트 바텐딩과 태국 음식 페어링을 선보인다.

더 마켓 키친의 뷔페는 밀크티, 태국 대표 맥주, 망고 칠리 펀치 칵테일 중 하나를 선택하는 웰컴 드링크로 시작한다. 포시즌스 방콕 셰프들은 얌운센, 팟타이, 랍스터 ¤얌꿍, 다양한 종류의 커리 등을 비롯해 텃만꿍, 돼지고기 볶음, 태국식 농어찜, 후추 소스의 돼지고기 볶음 등 20여종의 태국 음식을 선보인다. 태국식 샐러드 쏨땀 스테이션에서는 셰프가 그 자리에서 즉석 조리해 제공한다. 디저트 역시 태국 대표 디저트인 망고 찰밥을 포함해 코코넛 밀크에 졸인 바나나, 태국식 푸딩, 코코넛 시럽을 곁들인 물밤 등을 준비했다. 태국 전통 의상을 입은 직원들의 환영, 평일 저녁과 주말의 태국 전통춤 공연도 있다.


‘찰스 H.’와 협업하는 ‘BKK 소셜 클럽’은 오픈 3년도 안되는 짧은 역사지만 ‘아시아 50 베스트 바 2023 (Asia’s 50 Best Bars 2023)‘ 탑 3에 올라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바이다. 게살 스프링롤, 닭고기와 야채 꼬치 구이 등의 타이 현지 셰프들이 준비한 음식도 곁들일 수 있다.

‘더 마켓 키친’과 ‘찰스 H.’ 모두 온라인으로 사전예약할 수 있다. 단, ‘찰스 H.’는 오후 7시 이전 일부 좌석만 가능하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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