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임차인 초청 ‘청렴소통 간담회’ 개최

입력 2023-09-0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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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인들과 청렴경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오른쪽 두 번째). 사진제공|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는 8월 25일 과천 본사에서 마사회와 임대계약을 체결한 임차인을 초청해 CEO와 함께하는 ‘청·심·환’ 청렴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청렴으로 심쿵하게 환골탈태’라는 슬로건의 간담회로 마사회 임직원이 환골탈태의 각오로 기관 청렴도 향상과 임차인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했다. 정기환 회장을 비롯해 이재욱 상임감사위원, 박계화 경영관리본부장 등 마사회 임직원 6명과 경마전문지 판매소, 편의점, 은행, 장제소 등 다양한 분야의 담당자 11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임차인들의 고충과 건의사항 등을 듣고 청렴계약 문화 선도를 위한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소개했다. 또한 더욱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해 한국마사회와 임차인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것으로 간담회는 마무리됐다. 정기환 회장은 “앞으로도 임차인 등 다양한 관계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청렴한 마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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