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이 10월 22일까지 서울 청담동 소재 MCM하우스에서 ‘MCM X 잉카 일로리’ 아트 전시를 연다.

예술과 브랜드의 만남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공감과 상생’을 주제로, 작가의 재해석을 통해 예술 작품으로 탄생한 의자 컬렉션을 선보인다.

잉카 일로리는 영국 런던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나이지리아계 영국인 디자이너이자 작가다. 유쾌하면서도 도발적인 디자인으로 긍정적 메시지와 즐거움을 전달한다.

사빈 브루너 MCM 글로벌 총괄은 “잉카 일로리와의 협업은 단순한 예술 전시가 아니라 공유되는 이야기, 가치 및 관점 변화의 내러티브”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