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 기관’ 선정 이후 외국인 환자에게 보다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친화병원 선포식을 진행했다며, 먼저 태국·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 위주로 안질환 치료 진료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지정제도는 외국인 환자 유치를 지원하고 한국 의료 서비스의 질 제고와 국제적 강화를 목적으로 진료 예약, 계약 체결 및 그 대리, 외국인 환자에 대한 진료 정보 제공 등 관련된 편의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편, 강남그랜드안과는 노안·백내장 치료부터 망막·녹내장 치료, 라식·라섹 등 시력교정술 등 높은 의료기술과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