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앨범명에 맞춰 'Magic Hour' 시간에 공개된 'Hello Kep1er'의 첫 화면에는 샤오팅이 나타나 무언가를 들여다보는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천체 화면을 드래그하면 우주 한가운데 놓인 책상이 나타난 가운데, 'this is what you've been looking at (네가 보고 있던 게 이거구나)', 'Seems like someone's desk? (누군가의 책상인 것 같은데?)'라는 문구는 우주 속 놓인 책상이 무엇을 의미할지, 또 타이틀곡 'Galileo (갈릴레오)'와는 어떤 연관성을 지니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홈페이지는 오는 25일 발매되는 신보의 무드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이자 팬들과 마법 같은 순간을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우주를 연상케 하는 홈페이지 속 숨겨진 다채로운 콘텐츠가 컴백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케플러의 'Magic Hour'는 온 세상이 사랑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이란 의미를 그려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Galileo'와 함께 데뷔 후 첫 유닛곡을 통해 발전된 음악 역량을 선보일 것을 예고한 케플러는 콘셉트 포토,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순차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