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2023 사상구 희망+ 채용박람회’ 개최

입력 2023-09-07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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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사상구 희망+ 채용박람회’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ㅣ부산 사상구

우수기업 60개 참여, 100여명 채용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지원
무료사진관, AI 면접 등 부대행사도 마련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가 오는 14일 오후 구청에서 ‘2023 사상구 희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구인·구직자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쿠팡 풀필먼트서비스(유), 씨에스원파트너, ㈜나우테크, 부산항인력관리, 안창요양병원 등 우수기업 60개사가 참가해 1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대한노인회, 장노년일자리센터 등 유관기관이 다수 참여해 각 기관의 다양한 일자리 사업과 교육사업의 홍보를 위한 장이 준비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부대행사로는 ▲헤어·메이크업이 포함된 ‘무료사진관’ ▲자신의 장점을 살릴 색을 찾아 취업 시 활용 해 볼 수 있는 ‘퍼스널 컬러 찾기’ ▲실전 면접 전 모의 면접을 해 볼 수 있는‘AI 면접’ 등의 부스가 구성될 전망이다.

조병길 구청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기업에는 좋은 인재 채용의 기회가 되고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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