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나부네 레트로나이트 포스터. 사진제공ㅣ진도군
포크송 공연·먹거리야시장 등 운영
전남 진도군이 오는 15일 오후 6시부터 진도읍 아리단길 일원에서 ‘씬나부네 레트로나이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진도 상권 르네상스 ‘흥나는 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도읍 남문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5월은 씬나부네’, 7월 ‘씬나부네 워터파크’와 8월 ‘씬나부네 썸머나이트’에 이어 4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복고특집으로 7090 포크송 공연, 추억의 달고나, 1분 캐리커쳐, 사주¤타로 체험, 아트마켓 등 풍성하고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 야시장 등을 운영한다.
또한 프로그램 우수 참가자에게 당일 행사장에서 사용 가능한 이용권을 증정해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 예정이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씬나부네 레트로나이트로 잔잔한 향수에 젖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진도)|양은주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