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ESG 경영’ 실천 앞장…친환경 캠페인·아동의료 기부까지

입력 2023-09-15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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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가 ESG 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차우철 대표가 친환경 경영 및 일회용품 사용 감소를 위한 메시지를 담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환경보호를 위해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 감소 취지의 환경부 릴레이 캠페인으로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의 지목을 받았으며, 후속 주자로 김태홍 호텔롯데 대표와 김찬호 CJ푸드빌 대표를 추천했다.

차 대표는 “이번 챌린지 참여를 계기로 친환경 정책은 물론, 임직원이 사내에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도록 독려하겠다”고 했다.

또 이 회사는 롯데의료재단을 통해 장애아동의 재활 치료를 위한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의 건립 및 운영 기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2024년 개원 예정인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는 롯데의료재단 보바스병원의 소아재활 특화시설이다. 빠른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지만 재활시설이 부족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아동에게 더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사 측은 “아동의 안정된 의료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기 위해 연내 3000만 원을 포함한 총 1억 원의 기금을 전달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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