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부산시설공단이 부산 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했던 공기정화 식물심기 체험 모습. 사진제공ㅣ부산시설공단
중앙공원·어린이대공원·금강공원서 진행
전세대 여가생활 위한 원예 체험 ‘모두의 정원’ 운영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훈식)이 내달 5~8일, 12~15일에 걸쳐 시민을 대상으로 치유 원예체험 ‘모두의 정원’을 총 8회 운영한다고 밝혔다.전세대 여가생활 위한 원예 체험 ‘모두의 정원’ 운영
완연한 가을을 맞아 무료로 마련되는 ‘모두의 정원’ 체험 프로그램은 중앙공원, 금강공원, 어린이대공원에서 세대 맞춤형으로 대상을 나눠 진행한다.
‘미니 허브 정원 만들기’는 노년층의 활발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식용허브를 심는 과정이다.
‘우리 집 정원 만들기’는 가족 모두가 참여해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식물을 심는 프로그램이다.
체험프로그램은 내달 5일, 8일, 12일, 15일 오전 10시, 오후 1시에 진행된다. 회차별 15명 내외로 예약사이트·현장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훈식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원예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식물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찾아 심리·신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