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스스로 멈춰 있는 것 같아 반성, 다시 열심히” [화보]

입력 2023-09-21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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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스스로 멈춰 있는 것 같아 반성, 다시 열심히” [화보]

배우 김선호가 'ELLE MAN SINGAPORE(엘르맨 싱가포르)'의 커버 스타가 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선호는 영화 '귀공자'에 영감 받아 진행된 '선과 악'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시크함과 밝은 미소가 공존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였다. 그는 드레스 셔츠에 넥타이, 베스트, 재킷, 구두까지 포멀하게 갖춘 쓰리피스 슈트를 제안하는가 하면 맨발에 재킷, 팬츠만 걸쳐 180도 다른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김선호는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화 '귀공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고 “첫 영화 데뷔작이고, 커다란 스크린에서 '귀공자' 캐릭터를 마주했을 때 느꼈던 설렘과 두려움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게 남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얼마 전에 제 스스로가 멈춰 있는 것 같아서 많이 반성하고, 다시 열심히 하는 중”이라며 “앞으로 발전하는 배우, 발전 가능성이 있는 배우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다짐을 드러냈다.

김선호의 더 많은 화보 사진과 인터뷰 전문은 '엘르맨 싱가포르' 2023년 05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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