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추석맞이 나누리봉사단 ‘사랑의 정 나누기’ 개최

입력 2023-09-21 16:1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부산시설공단이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21일 ‘사랑의 정 나누기’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시설공단

21일 금정구 홀로어르신 나눔 실천
가정방문 반찬 봉사 등 온정 나눠
부산시설공단이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21일 홀로 어르신 등 사회 배려계층을 위한 ‘사랑의 정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공단 레포츠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두 바퀴 행복배달부인 ‘나누리 봉사단’은 이날 오전 남광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금정구 일원의 홀로 어르신을 위한 추석 선물 전달을 비롯해 가정방문 반찬 봉사와 말벗하기 등 따뜻한 명절을 기원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빈 공단 레포츠본부 본부장, 윤일현 부산시의원, 정대영 백종헌 국회의원실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는 데 노력하자고 입을 모았다.

한편 나누리 봉사단은 지역주민에 나눔의 문화를 실천한다는 취지로 스포원 부산경륜장 개장 이래 19년 동안 홀로 어르신, 장애아동, 보훈 유공자 등 사회 배려계층에 대한 나눔 봉사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다.

또한 공단은 전문인력을 활용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와 다양한 재능기부, 교육 기부, 나눔 기부, 친환경 활동 등 ESG 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