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스포키에 프로야구 승부예측 기능 선봬

입력 2023-09-25 1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LG유플러스는 ‘스포키’에 프로야구 경기실황 데이터를 기반으로 결과를 예측하는 ‘실시간 승부예측’ 기능을 25일 선보인다. 스포키는 월평균 400만 고객이 이용하는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이번에 도입하는 실시간 승부예측은 현재 점수 및 이닝, 아웃 카운트, 출루 상황 등 실황 데이터를 분석해 예상되는 경기 결과를 선수별 타석마다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제공하는 기능이다.

이번 개편은 스포키 이용 고객들이 포스트 시즌 가을 야구를 보다 편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실시간 승부예측 외에도 스포키는 ▲인공지능(AI) 기반 하이라이트 영상 ▲타 구장 현황 확인 ▲오디오 모드 ▲팀 전력 비교 등 다양한 신규 기능을 선보였다.

한편 스포키는 야구, 축구, 농구, 배구, 골프, 당구 등 스포츠 종목별 국내외 다양한 리그의 최신 뉴스, 인기 유튜브와 방송 영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10월 출시 후 6개월 만에 누적 이용고객 10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9월 말 기준 10여 개월 만에 2700만 명을 넘어서며 높은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