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치매극복의 날 기념 다양한 치매인식개선행사 개최

입력 2023-09-25 12: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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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ㅣ대구 동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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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 공감대 형성을 위해 4개동 치매안심마을에서 마을별 특색을 살린 인식개선행사를 개최했다.

신암1동은 지난 6일 ‘평화로운 치매극복’ 인식개선가두캠페인을 시작했으며, 13일에는 공산동이 ‘단산지성큼성큼맨발걷기’를 개최했다.

이어 15일에는 동촌동에서 ‘치매극복 기억공원 한바퀴’에서는 150여명 어르신들이 봉사자들과 함께 치매예방챌린지와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에 참여했다.

또한 19일에는 안심1동 샛터근린공원(기억공원)에서 열린 ‘치매극복 작은 음악회’에는 주민 250여명이 모여 민요, 에어로빅 등 다양한 공연을 즐겼다. 모든 무대는 치매극복에 동참하는 뜻으로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맞이 치매인식개선행사는 주민이 함께 만들고 같이 즐겨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매관리사업 운영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따뜻한 동구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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