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대구경북본부, 가을 여행길 휴게소에서 꼭 먹어봐야 할 명물 먹거리 홍보

입력 2023-10-11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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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ㅣ도공대구경북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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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따로국밥’, ‘신신떡볶이’ 등 자체 개발 메뉴도 인기몰이 중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가을철 행락철을 맞아 고속도로를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많은 고객들의 달콤한 휴식을 위해 휴게소와 지역의 유명맛집을 연계해 가성비 넘치는 맛난 먹거리를 개발해 제공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먼저 대구경북지역에서 유명한 맛집인 ‘한미식당’(칠곡(부산)), ‘평양아바이순대국밥’(동명(부산), 추풍령(서울·부산)) ‘나드리’(동명(춘천), 안동(부산·춘천)) ‘삼송꾼만두’(영천(대구·포항)) 등이 휴게소에 입점되어 진정한 지역의 맛을 만원 이내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가 있다.

또한, 칠곡(서울)휴게소에서 자체 개발한 ‘대구 따로국밥’은 입소문을 타고 대구시에서 운영중인 맛집 사이트인 ‘대구푸드’에 추천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휴게소 공동 개발로 탄생한 특제소스의 ‘신신떡볶이’도 20개 휴게소에서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 외에도 오르는 물가에 따른 고객들의 가격부담을 덜기 위한 3천원 이하의 소떡소떡, 어묵바, 핫도그 등 다양한 실속 간식들도 그 맛 그대로 여행자들의 입맛을 채워줄 것이다.

전형석 대구경북본부장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하게 되는 만큼 고객들의 즐겁고 풍성한 여행길을 위해 관내 휴게소에서 지역의 명물먹거리와 함께 휴게소만의 특별한 메뉴를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으므로 꼭 한번 맛보시길 추천드린다”라고 전했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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