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배우 겸 가수 김민종이 케이(K)팝 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증인으로 국정감사에 출석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는 10일 진행한 전체 회의에서 26일 진행되는 산업통상자원부 종합감사에 KC컨텐츠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김민종을 부르기로 의결했다. 산자위는 김민종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케이(K)팝 콘텐츠시티’ 조성사업 등을 진행하면서 KC컨텐츠에 특혜를 몰아줬다는 의혹과 관련해 질의할 예정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