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함께하는 공간의 냄새와 찝찝함을 관리하기 위해 진한 향이 나는 방향제를 쓰는 것은 예민한 후각을 지닌 강아지에게 자극이 되고, 여러 냄새가 섞여 오히려 불쾌한 향을 유발한다.
희녹의 ‘더 스프레이’는 알코올 및 인공 향료 없이 제주 편백 100%만을 담은 탈취 정화수다. 뿌린 직후 상쾌하고 시원한 편백 숲의 향이 느껴지지만, 시간이 지나면 안 좋은 냄새를 머금고 깔끔하게 사라진다. 업사이클링 방식으로 얻은 원료를 단 2시간만 증류시켜 추출함으로써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향을 구현하고 후각적 자극을 줄였다.
이번 ‘더 스프레이 포 펫 세트’는 반려견 용품을 보관하는 곳에 두기 좋은 사이즈의 ‘더 스프레이 보틀’ 공병 및 ‘더 스프레이 리필’ 300mL와 함께 강아지를 위한 장난감, 희녹과 강아지가 함께하는 일상을 그린 스티커를 구성해 특별함을 더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