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영남이공대
영·호남 이공대 워크숍은 상호 교류 및 상생 협력 방안 모색을 통해 영·호남 화합의 장을 이끌고 달빛동맹의 지속 발전 및 시너지 효과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과 조선이공대학교 조순계 총장을 비롯해 양 대학의 주요 보직자와 관계자가 참가해 교육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용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워크숍은 조순계 총장의 인사말, 영남이공대학교 이종락 기획처장의 ‘외국인 일학습병행제 운영방안’, 조선이공대학교 박정철 교무팀장의 ‘유연한 학사제도를 위한 조선이공대 교육 혁신사례’, 영남이공대학교 성금길 취업지원처장의 ‘영남이공대학교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 안내’, 조선이공대학교 황영국 산학협력단장의 ‘산학협력 혁신사례’ 등 양 대학의 교육 혁신 사례, 우수취업 및 산학협력 혁신사례에 대해 다양한 성과를 나누며 활발한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영·호남 이공대학교를 대표하는 영남이공대학교와 조선이공대학교는 2013년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협약을 맺고, 대구와 광주를 오가며 팀장 리더십 공동 워크숍, 보직자 워크숍, 이공 하나로 캠프 등 달빛동맹 강화 및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양 대학은 뜻깊은 인연을 바탕으로 지역의 벽을 넘어 서로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활발한 교류를 지속해왔다”라며 “영·호남 지역을 대표하는 직업교육대학으로서 꾸준한 상호 협력과 성과 공유 등을 통해 대학과 지역 발전에 지속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0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