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정은 오는 11월 19일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자신의 첫번째 단독 팬미팅 '해피 버스데이 투 류(Happy Birthday to Ryu)'를 개최한다.
소속사 하우스오브드림스는 “지난 26일 오후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 티켓이 예매가 시작된 지 5분만에 전 좌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류수정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재미있는 것 많으니 놀러오라”며 귀여운 코멘트를 남겼고, 이후, “티켓 오픈했다고 말하려고 했는데 매진! 벌써 11월 19일 제일 행복한 사람이 됐다.”며 소감을 남겼다.
류수정은 자신의 솔로 활동을 변함없이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하이터치' 이벤트는 물론, 오시는 팬 모두에게 사인지를 나눠주며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팬미팅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세 가지 종류의 사랑스러운 케이크를 앞에 두고, 핑크색 리본 장식의 티셔츠를 입은 금발 헤어의 류수정이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아메리칸 빈티지 무드의 감각적인 컬러감이 류수정만의 독보적인 이미지와 함께 조화를 이루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류수정은 지난 4월 첫 번째 정규앨범 '아카이브 오브 이모션스(Archive of Emotions)'를 발매하며 솔로 데뷔했다. 이후 5월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9월 앵콜 콘서트까지 개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을 매진시키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