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관광 선도 복합리조트 역량, 씨트립 라이브 방송 인정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가 트립닷컴 그룹이 주관하는 ‘2023 글로벌 파트너 서밋’에서 ‘베스트 글로벌 파트너’ 상을 수상했다.‘글로벌 파트너 서밋’은 세계 각국 호텔 및 리조트, 항공사, 기관 등 트립닷컴 그룹의 전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서밋에서 파라다이스시티는 해외 30개의 파트너만 선정한 ‘베스트 글로벌 파트너’에 아시아권 7개 협력사 중 한 곳이자 국내 호텔, 리조트 중 단독으로 이름을 올렸다.
파라다이스시티는 관광 업계 영향력과 뛰어난 실행 능력, 프로젝트 협력성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호텔, 카지노, 컨벤션, 스파, 테마파크, 예술전시공간 등 다양한 관광·엔터테인먼트 시설과 3000여 점의 아트워크가 어우러진 동북아 최초의 아트테인먼트 복합리조트로서 한국 관광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9월 트립닷컴 그룹이 운영하는 중국 온라인 여행상품판매 플랫폼 씨트립을 통해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 등을 소개한 라이브 커머스에서 904만 뷰, 좋아요 56만 등의 반응을 얻은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중국인 단체관광 재개에 맞춰 중국 고객 친화적 게이밍 환경 조성, 식음 메뉴 개편 진행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최종환 파라다이스시티 대표이사는 “K-스타일 데스티네이션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해 온 파라다이스시티의 위상을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수요가 모두 회복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