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대구 서구청
이번 공연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2023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지오뮤직과 서구문화회관의 올해 마지막 협업 작품으로 셜록홈즈 시리즈를 뮤지컬로 각색해 구성한 공연이다.
셜록홈즈 시즌2 ‘네사람의 서명’은 관객 참여형 공연인 이머시브형 뮤지컬로, 관객이 직접 셜록홈즈의 조력자 ‘왓슨’이 되어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공연이다.
셜록홈즈와 새로운 의뢰인 ‘메리 모스턴’과 함께 살인사건의 범인과 고대의 보물의 진실을 관객과 풀어나가는 작품이다.
특히 서구문화회관 전시실을 이용해 ‘어느 탐험가의 이야기’란 스토리로 공연 전, 후 작품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연의 풍성한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셜록홈즈 역으로 최영민 배우, 메리모스턴역의 곽수민 배우 캐스팅으로 셜록홈즈 시즌1 공연과는 다른 매력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예매는 8일 오전 9시부터 전석 무료로 2014년 이전 출생자 예매가 가능하다. 사전예매(1인 2매) 티켓링크 및 방문 예매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황영희 서구문화회관 관장은 “올해 상주단체 마지막 작품으로 공연 내용을 전시실로 확장해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색다른 관람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